2012.04.18

오늘은 참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사실은 연습을 게을리해서. 잘 안됐다.

그래도 마무리하고 돌아보면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것은 없는것같다.^-^

1분과 3분과 5분의 차이가 부끄러울 정도로 여전히 없는듯하다.

생각만큼 볼륨있게 그려내지를 못했다. 오늘따라 생각을 내려놓기가 어려웠다... 생각이 많은 요즘이라.

느긋하게 대상을 어디에 무게가 실렸는지 어떤 감정일지 보지 못하고 형태에만 집착하게되었다.. 그러다보니 전체를 보지 못해 아름답지 못하고 완성된 그림도 많이 없었다.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