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2003.AloMo
외출
마이 애프터눈 (My Afternoon)
어디쯤 왔을까 내 꿈들은
얼만큼 남았나 내 욕심은
겹겹이 쌓인 먼지를 베물고
오랜만에 문을 열고
나가자
한순간 모두 화석이 된 추억
걸음걸음에 밟고
나는 본다. 이 하늘을
나는 걷는다. 이 땅을
나는 본다. 이 하늘을
나는 걷는다. 이 땅을
스쳐간다 스며든다
수없이 내게 묻는다
어디로 가냐고
나는 본다. 이 하늘을
나는 걷는다. 이 땅을
나는 본다. 이 하늘을
나는 걷는다. 이 땅을
스쳐간다 스며든다
수없이 내게 묻는다
어디로 가냐고
어디쯤 왔을까 내 꿈들은
나는 걷는다 이 하늘을
'『DIARY』 > : ALOMOLOG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단꿈 (0) | 2013.03.06 |
---|---|
2013. 겨울 또돌아왔네 (0) | 2013.02.08 |
consummate love (0) | 2012.10.19 |
어떤게 갖고싶니 (0) | 2012.05.23 |
푸른 (0) | 2012.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