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옷깃을 여미며 추위기 지나가기만을 기다렸는데.
이제 해가 뜨거우니 어서 밤이 왔으면 한다면
오늘이 얼마나 아깝게 지나가겠어요.
나의 처음 사진들.
우리의 소중한 오늘이에요.
2023 SPRING
| 선택 (0) | 201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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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단꿈 (0) | 2013.03.06 |
| 2013. 겨울 또돌아왔네 (0) | 2013.02.08 |
| 외출 (0) | 2012.11.03 |
급하거나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에 치여 가려진 것들 돌아보기..
조급함과 게으름 내어버리기.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기.
| 겨울이 지나가요. (0) | 2023.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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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 (0) | 2013.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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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겨울 또돌아왔네 (0) | 2013.02.08 |
| 외출 (0) | 2012.11.03 |
2010 8월Alomo lc-a/kodak100
햇살이 눈부신 봄날의 오후 버스정거장.
그는 260번 버스를 기다리고있다.
270번 버스가 지나간다. 70번 버스가 지나간다.
그러나 어쩌면 260번 버스는 이 세상에 없었을지도.
-티비 방송에서 홍경민이
| 겨울이 지나가요. (0) | 2023.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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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출 (0) | 2012.11.03 |
창밖엔 세찬 바람이 일던 그밤.
따뜻한 온기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단꿈을 꿀 수 있어 행복한 새싹이만의 그 겨울밤.
Alomo lc-a/2012 winter/kodak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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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출 (0) | 2012.11.03 |
| consummate love (0) | 2012.10.19 |
아직도 배가 고픈 나.
Alomo Lc-a/kodak200/2013
| 260 (0) | 2013.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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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게 갖고싶니 (0) | 2012.05.23 |
외출
마이 애프터눈 (My Afternoon)
어디쯤 왔을까 내 꿈들은
얼만큼 남았나 내 욕심은
겹겹이 쌓인 먼지를 베물고
오랜만에 문을 열고
나가자
한순간 모두 화석이 된 추억
걸음걸음에 밟고
나는 본다. 이 하늘을
나는 걷는다. 이 땅을
나는 본다. 이 하늘을
나는 걷는다. 이 땅을
스쳐간다 스며든다
수없이 내게 묻는다
어디로 가냐고
나는 본다. 이 하늘을
나는 걷는다. 이 땅을
나는 본다. 이 하늘을
나는 걷는다. 이 땅을
스쳐간다 스며든다
수없이 내게 묻는다
어디로 가냐고
어디쯤 왔을까 내 꿈들은
나는 걷는다 이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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