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3총사 분노의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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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 바바리맨!” 소녀3총사 분노의 추격[방울새] ‘용감한 여고생들’ 150m 질주 바바리맨 잡아
○…여고생 3명과 60대 배움터지킴이가 수개월 동안 학생들을 괴롭혀 온 ‘바바리맨’을 추격, 경찰에 인계하는 기지를 발휘해 눈길.
수원 영생고등학교 2학년 K양 등 3명의 여학생은 지난달 21일 점심시간에 교내 쉼터인 영생동산에서 쉬고 있다가 일명 바바리맨이라 불리는 성도착증 환자를 발견.
이 바바리맨은 학교 주변에 자주 등장해 여학생과 교사들을 괴롭혀 수차례 신고가 잇따르던 문제의 인물.
순간 의협심을 발휘한 학생들은 곧바로 112에 신고하고 뒤를 쫓기 시작.
이를 목격한 배움터지킴이 K씨(63)도 합세해 여학생들과 함께 150여m를 추격한 끝에 바바리맨을 붙잡아 경찰에 넘겨.
배움터지킴이와 여학생들은 지난 5일 수원중부경찰서장 표창 및 감사장을 받았고, K씨는 지난 5일 교육감 표창을, 여학생들은 지난달 30일 교내 표창까지 수상.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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