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ango



Django Unchained, 2012

Quentin Tarantino/한국 2013 .03 .21 개봉/165분




오덕의 성자다운 그분의 작품을 마주하게되어서 너무 기뻤고 본좌가 오덕이 아니라 놓쳤던 부분들이 아쉬웠다..하루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버릴정도로 근래들어 가장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설마했던 엔리오모리꼬네님까지 참여하신 사운드트랙 다시듣기:D(오돌오돌...) 이건 사야해..;;;
http://www.cinemablend.com/new/Listen-Django-Unchained-Entire-Soundtrack-Right-Now-34704.html



작품에 관해서는 덩어리째 흐르던 타란티노표 미쟝센.. 배우들의 연기.. 사운드트랙까지 모두 훌륭했다.
김용화감독이 말한 비트가 있다는건 이런것이 아닐까 생각되었다.ㅠㅠ
찰진 장면들이 많았는데 쟝고 부인을 돌려준다는 영수증 띨때까지의 긴장감과 캔디가(디카프리오)가 죽는장면부터 시작되는 총격전은 그 속도감에 가히 압도적이었다.
 트레일러만 봤을때 쟝고가 닥터슐츠아저씨를 죽이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넘넘 다행이었고 캔디역의 디카프리오도 생각보다 돈관계에 확실하고 하인말 잘듣는 도련님역할이어서 재밌었다.

모든 (까메오 포함)조연들의 연기가 빛을 더했다.


평점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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