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hômon

3.5/5

라쇼몬(羅生門, らしょうもん)구로사와 아키라의 1950년 작품. 

1915년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의 덤불 속이라는 작품을 영화화 하였다.

많은 비가 내리는 어느 오후. 옛 일본 헤이안 시대에 헤이안쿄라는 동네에 있던 커다란 문 아래에 있던 세 남자의 이야기이다. 

영상의 에너지가 서구적이어서 최근의 영상문법과 크게 다르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편집 포인트는 아쉬움이 많았다.

몇몇 고전들은 20대 초반 학생시절 시나리오등 책에서 언급되었지만 볼기회가 흔치않았다. 문득 이제 찾아보며 나름의 재미를느끼게 된다. 빛의 활용에 있어서 인상적이었으나 마지막 장면의 빛 활용이 조금은 작위적인 느낌이 있었지만 취향의 차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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