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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발등화상 2020.01.04
  3. 점심 봉피양 회식:D 2019.11.12
  4. 모퉁이 뜨개방 2019.11.01
  5. 【인문학 산책】 노예근성에서 벗어는 길 2019.10.30
  6. When will my life begin 2019.10.14

행운이 가득한 한 해🌱

2020년. 1월 6일.  The Twelfth Night.

특별한 밤.

이밤은 세 현자가 하늘의 별을 따라 먼 길을 떠나 아기예수님을 만났다는 날. 

 새해가 되고 요며칠은 그래도 매일 통근버스를 타서 선방했는데 그만 지난밤 그린게이블즈 앤을 보다가 세수도 안하고

잠든데다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집에서 1분거리의 통근버스를 놓치고 저의 사정따위는 알아주지않는 코레일의 1시간이 넘는 거리는 교통지옥을 거쳐 분당선 추가요금까지 내고 출근한 오늘 아침.

출근길에 온라인마켓에서 예쁜 알람시계를 충동??구매했습니다.

비님 내리는 퇴근길. 좋아하는 방배동 길을 걸어 판매자님의 까페의 문을 열었습니다. 좋아하는 엔틱한 물건들과 제가 좋아하는 편안하고 작은 까페. 

 앳된 얼굴의 그녀는 저보다 한두살쯤 많아 보였는데. 무려 72년생ㅇㅁㅇ 엄청난 동안 언니였습니다.

시계가 살짝 고장이 났다며 오천원에 주시곤 비 오는날 먼길 와주어서 고맙다며 달지않고 맛있는 착즙자몽차를 내려주시곤 자취를 한다는 이야기가 어쩌다 나왔는데 이쁜 액자와 올해의 행운을 부르는 캘린더등등 선물까지 가득 주셨어요.  

어딘가 신비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가지고있던 언니.우리가 눈이 비슷하다며 또 놀러오라고 해주었습니다:) 가게 이름이 7 2. 사장님 7 2년생ㅇㅁㅇ 그리고 공연으로 사람들로 위안을 많이받은 나의 기수도 7 2기. 신선한 인연이었습니다.:)

 올해 저에게 행운이 많이 올거라구

마법의 주문을 걸어주었습니다^-^

빈 그릇에 행운이 오지 않는다며 열심히 올 한 해를 살라고 격려해준 까페 마담언니. 

빨강이 시계는 알람이 정확한 시간이 아닌 그때쯤 언저리에 울리는것이 매력포인트. 게다가 시계초침소리를 좋아하는 변태로서 정말 엔틱시계여서 그 소리가 들려서 또 새롭네요:) 정직한 시간. 아껴써야겠습니다!

겨울비가 참참히 내리는 소한. 그리고 특별한 1월 6일. 이밤. 정말 사장언니가 말한거처럼 올해엔. 행운이 가득한 한 해로 만들어가아겠습니다:) 

하고싶은것과 해야하는것 리스트를 작성하다보니 욕심의 양은 놀랍게도 저옛날과 줄어들지를 않았습니다. 거기에 조금 더 더해졌을 뿐. 무엇하나 제대로 이루어진것이 없는것도 똑닮앗구요 호호 

카테고리별로 잘 분류해서 하나씩 하나씩 그릇을 만들어갈래요:D 난 욕심쟁이닌깐  

 

20200107.
알람 켜놓기를 깜박하고 잠들어서 지가규ㅜ
우산을 두고나와서 겨울비맞기


알람 켜놓기 깜박하다니 나님은 너무나 귀여운것.

또이미 내리는비를 어찌하리 아직 마르지않은 샴푸향기 맡으며 또 즐겁게 겨울비를 맞으며 일터로 향하는 아침임니다.

 

그리고 어느새 좋아져버린 냇플릭스 그린게이블즈 앤.
새해에 시즌3가 나와서 너무 좋아!

-카퀫좀 구해줘 ;ㅁ;

-길버트마저 어쩔수없는 블루투스였다니 충격. 이세상 남자들은 다 똑같은걸까ㅋㅋㅋ ㅜㅜ 
-아직 편수가 조슴 남아있어서 다행이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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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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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봉피양 회식:D

 

점심 봉피양 회식:D

이모님이 너무 빨리 꾸워주셔서 호로록하고온 점심 회식이었습니다ㅋㅋ 

꼬기 넘모 맛이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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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will my life begin


7 A.M., the usual mornig lineup

아침 7가되면 하루를 시작해

Start on the chores and sweep untill the floor's all clean

집안일을 하고 바닥이 깨끗해질때까지 청소해

Polish and  wax, do laundry, and mop and shine up
 ㅇㅇ
왁스칠을 하고, 빨래를 하고, 바닥을 반짝반짝하게 닦아

Sweep again , and by then it's like 7:15

다시 빗자루질을 하고 나면, 7시 15분

And so I'll read a book or maybe two or three

그리고 나는 책을 한권 읽어 아니면 두 세권
I'll add a few new paintings to my gallery
난 나 화랑에 몇개의 그림을 더 그려넣을거야 

I'll play guitar and kint and cook and basically

기타를 치고 뜨개질도 할거야 그리고 요리도 하고



just wonder when will my life begin

그냥 나의 인생은 언제시작될지 궁금해해

The after lunch it's puzzles and darts and baking

점시을 먹고 난 후에 퍼즐, 다트, 빵을 굽지

Paper mache, a bit of ballet and chess

종이공예를 하고, 발레도 조금 하고 체스도 해

Pottery and ventriloquy, candle making

도자기를 만들고, 복화술도 하고, 양초도 만들어

Then I'll stretch, maybe sketch, take a climb, sew a dress

그후 나는 스트레칭, 아니면 스케치, 등반을 하고, 드레스도 만들거야

And I'll reread the books, If I have time to spare

또 다시 책을 읽을거야, 만약 시간이 남는다면

I'll paint the walls some more

나는 벽에 그림을 더 그릴거야

I'm sure there's room somewhere

나는 그림을 더 그릴 공간이 있을거라고 확신해



And then I'll brush and brush and brush my hair Stuck in the same place

I've always been

그리고 나서 나는 머리를 빗고, 빗고, 빗을거야 늘 내가 있는 곳에서



And i'll keep wondering and wondering and wondering and wondering

When will my life begin

또 나는 계속해서 나의 인생이 언제 시작될지 궁금해해



tomorrow night lights will appear

내일 밤 그 빛들이 나타날꺼야

Just like they do on my birthday each year

매년 내 생일때 그랬던것처럼

What is like out there where they glow?

불빛들이 반짝거리는 곳은 어떨까?

Now that I'm older mother might just let me go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까 엄마도 나를 보내줘야해




출처: https://studybug.tistory.com/140 [내 눈에 보이는 작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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