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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하도 포슷힝이 없어서..
독립만세기념. 열심히... 하겠습니다.force. calvin&hobbes 파워센터와 덩어리감각익히기
밀키까미과
2003 밀키 까미 쟝냥
그리운 친구들...
뽀삐 곰돌이1 곰돌이2 누리 백호 나비(고양이) 곰돌이3 곰돌쥬니 밀키 까미 까미 아가 죠이까지
지금은 까망과 바흐가... 내 옆에 함께하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슬픔이 밀려오려한다.
동물원....
막 봄을 피워낸 그 애와 만났어
안녕?
너는, 응...그렇구나.
이곳은 생각보다는 살만한 것 같아. 햇볕이 따스해
그렇다고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친한 척 다가오는 조련사까지 인정한 건 아냐. 단지, 이곳의 짠맛이나는 고요함이 마음에 닿아. 딱히 좋아한다고 말 할 수 없지만. 그래. 대부분 잊혀졌지만 가끔은 늘어지도록 슬프고도 유쾌한 이 정적. 따스함.
3년전 페마 동물원과제였다.;;; 당시로선 동물원과 고양이가어울릴까. 생각하며 두서없이 성의없이 그려버렸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최소한의 자유를 보장하는 그곳이 차라리 어느만큼은 좋은건 아닐까..
그나저나 다 깨진 타블타블이로 떡떡딱딱 그리던 그때가 더 많이 연필잡았는데. 듀얼모니터에 쟝블이에 글픽카드도 좋고 종이도 있고 마야님도 내옆에 있고 작법책도 많이 있는 지금 나는 어흙...안드로메다;; 금식이라도 하고싶은지경이다.
..
암감이 안되는관계로 파직하고 살짝 일었던 열기가 가라앉은 현장..ㅠㅠ으뉴..
암튼... 새로운 버릇들을 들여야지>ㅅ<
그런의미에서 이불속으로 들어가자.
저얼대 스피커가없어 라디오를 못듣기때문이아니다.
오늘두 창밖에서 빗소리처럼 들려오는 아기들소리..
노동절을 맞아 나흘만에 집으로 돌아가자 까망이가 반겨주었다.
다시 짐을 챙기니 막 내주위를 왔다갔다....그랬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