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봄날. 하윤이랑
동네친구 하윤이를 10여년만에 만나 식사를 했다.
하윤이는 내 고딩시절 친구였다.
늘 쿠우를 닮아 본좌가 맨날 쿠우라구 놀렸던 하윤이ㅋ
조금은 말라지고 어딘지 여성스러워졌지만 하나도 변하지않은 늘 포근한 이미지의 하윤이ㅋㅋ
요즘 그녀는 아기들과 함께 댄스를 춘다고한다. 어딘지 잘어울렸다>.<
우리는 예전에 버스에서 만난 이야기... 잃어버린 강아지 죠이를 찾아헤메다 운동장에서 하윤이랑 만나게 된 이야기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 세상살이 이야기 사람이야기로 함께 시간을보내구..
아숩게 헤어졌다. 다음에 또 동네에서 만나자구.. 담엔 수경이도 함께하자며
아쉬운 시간들
예전에 하윤이가 말한거처럼 정말로
그리움이 더할수록 방가움이 더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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