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냥이



며칠간 동거했었던 냥이다.(야호!)

냥이는 한국 고양이라 "과학탐구"에 정식명칭? 되어 있는 삼색 고양이였다.
 엄청엄청 얌전하고 애교덩어리에 착하고 적응력도 무슨 강아지마냥 뛰어났다.;;;

밀키군이랑 고생했던 서글픈 기억들이 떠올랐다. 여고생시절 잠시 키웠던 아기도 냥이였지.
그래서인지 덥썩 냥이가 든 가방을 받아 집까지 데리구왔다.
 다행히 엄마두 며칠이라는 말에 허락하셨다. 아니면 어쩌겠어. 다른사람 냥이라는데ㅋㅋ
사실은 나말고 가족들도 냥이에게 은근 정이 들었었는지, 환영이에게도부비부비해주고 그랬었다.
 아빠는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다고 계속 신신당부하시구...ㅋ

그녀와 함께 한 사흘동안 행복했었지.
하지만 역시 세영언냐 말처럼 눈에 계속 밟히는구나....
계속계속 생각난다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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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개월쯤 된 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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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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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예쁘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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