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상태.



퓨터 고장, 핸드폰 먹통.



나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줄거다-라고 누군가 내게 말하면 조소할지 모르는 두 전자제품이 고장나버렸다.
핸드폰이야 뭐 훌훌하고 자유롭네~!? 하지만 내 지인들의 전화번호는....;ㅇ;
컴퓨터 그까이꺼 나 자신의 스피릿이 중요하지아니하겠어? 하지만 내 포플과 작업물과 자료들은..?

그러다 오늘 아침 눈을 떠 밤새 말린 퐁카 전원을 켜보다가 생각했다.
내 사람들은 먼저 나에게 전화를 하던가..
몇명 레몬타임씨들을 제외하곤 다른 나의 레몬타임씨들은..?
어느 괴팍한 해커가 전세계의 컴퓨터를 망가트린다면....?
나는 밥먹고 살 수 있을까?




그런 단편적인 의문이 들었던 이 아침이다. 크흙...,

(인정하기 싫지만 덜덜덜이다. 뭔가 특단의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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