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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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Transformers, 2007)  
MICHALE BAY film
DreamWorks Pictures



사상최초로 영화관에서 두번 본 영화로기록.

하지만 카메라가 광고물처럼 느끼하게 잡는씬이 많아서 디지털로 봤을때는 멀미가 조금 났다.

오토봇들이 미국애들처럼 움직이는게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서른명이 넘는 애니메이터들의 멀미나는 변신의 향연...+_+
어떻게 한걸까~!?

그리고 귀여웠던 범블비~>ㅅ<//
움...뭘 먹으면 범블비를 준다던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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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불쌍한 건. 역시 디셉트콘의 메가트론.

처음 메가트론이 죽을 때 눈물이 흘렀는데

곰곰 생각해도 디셉트콘이 제일 불쌍한거다. 거의 우론이형급의 악당인데...

그는 힘을 원했을 뿐인데 부하도 쓰지 않고 그저 큐빅 하나 바라보도 고생고생 지구로 날아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극지점에 불시착하고 심지어 과학자들한테 이용 당할대로 다 당하고..
 
시시껄렁한 대사 몇 마디 뱉지도 못하고...!!
안녕? 나는 메가트론이야
옵티머 이좌식 약한편에 서다니 그러니까 네가 안되는거야
똘똘한 꼬맹아 큐빅만 주면 애완동물로 삼아주마.등등..


 그러고 보면 재즈..던가 오토봇이랑 꼬맹이의 큐빅을 받아가려던 헬기도 안습.
재즈는 그렇다 쳐도 헬기의 아저씨..
 오토봇은 꼬맹이..아니 큐빅 외에는 지킬 가치도 없다는 거냐? 앙? (비뚤비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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