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USEFUL QUOTES
SOME USEFUL QUOTES by different animators.
아트 배빗(Art Babbit): "앞으로 뭘 할건지 계획하라. 떰네일을 그려라. 어디로 가고 있는건지 알고 있어야 한다. 계획할때에는, 중요한 포즈들을 확실히 끝마친 다음 다른 것들을 하도록 하라. 빌 티틀라(Bill Tytla)는 떰네일 그리는데 며칠을 소비했다. 그는 모든 것이 미니어처 스케일에서 다 잘 이루어지도록 계획했다. 반드시 사전에 생각하고 계획해야한다. 애니메이션을 그저 날려버리는 식으로 할 수는 없다."
켄 해리스(Ken Harris): "나는 타이밍잡을때 굉장히 일찌감치 해놓는다. 어떤 경우는 액션의 5피트(필름길이로 5피트)정도 이전부터 미리 그 타이밍을 계획해 놓는다. 만일 어떤 캐릭터가 무언가를 행하고, 5피트 이후에 저쪽에 가서 서있기를 원한다면 난 마지막 서있는 동작의 포즈를 미리 그리고 그 마지막 드로잉을 향해서 작업해 나간다."
올리 존스턴(Ollie Johnston): "캐릭터가 어떤 동작과 태도를 가질지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상태라면 절대로 그 씬의 애니메이션 작업을 시작하지 말도록 하라. 씬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캐릭터의 태도(attitude)를 보여주는 러프 드로잉 단계에서부터 이미 너무 많은 동작을 갖지 않을까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씬에서 너무 많은 동작들을 보여주려고 하지 마라. 밀트와 프랭크와 나는 한주에 10피트정도의 작업을 한다. 이정도 양을 해 낼수 있는 것은 계획을 잘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만일 무엇을 할건지 정확히 계획하지 않고 "에~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지 한번 볼까" 하고 작업에 바로 임하면, 결과는 보지 않아도 뻔하다. 하지만, 확실히 무엇을 할 것인가를 알고, 머리속으로 그려낼 수 있다면, 실제 애니메이션 작업은 꽤나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어떤 주에는 15피트나 20피트를 해내는 경우도 있다. 이정도는 사실 꽤 많은 양이다. 하지만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오직 하나, 내가 미리 계획했고 무엇을 할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이점에 문제가 있어서 고민한다면, 일주일에 한 2피트밖에는 해내지 못할지도 모른다."
밀트 칼(Milt Kahl):"어떤 경우는 난 스트레이트 어헤드로 작업한다. 어떤 경우는 섞어서(포즈 투 포즈와 스트레이트 어헤드를) 작업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느 부분에서 스트레이트 어헤드가 시작해서 끝날건지 씬 전체를 훑으면서 계획한다. 이렇게 하면 내가 스트레이트 어헤드로 작업할때 어떤 목표하는 지점이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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