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튼, 아이언맨
호튼
blue sky studio 2008
아이를 위해서 무엇이든 하려는 맹목적성향의 학부모캥거루
눈에 보이지 않아도 소중한 그 어떤. 생명에 관한..풍자.
스테이플러!ㅋ
호튼이 모사의 대표적 다른 작품들에 비해 2% 부족하다고 느껴졌던 것은 설득력있는 캐릭터. 상황설정에서 한계를 느꼈다. ㅠㅠ
씬의 흐름이(배우의 연기발.이랄까) 극을 이끌어가고 있었다. 어느 애니메이터가 실사로 연기하던 장면이 떠오르며 (먼지사람이 블라블라하는 씬) 혀가 내둘러졌다!
엄마캥거루의 심라묘사나 매의 연기력은 아쉽다. 무슨 동물인지 알 수 없는 생태설정역시 왠지 믿음직스럽지 못했다.
(설마! 사실은 실제로 있는 동물이었겠지만; 하지만... 설드력없이 생겼던 동물은... 심지어 포스터에도 나오지 않았다. 왜 하필 그 캐릭터가 나와야 했을까.)
호튼과 먼지 속 사람들과의 유대가 나중에 극대화되긴 했는데..뭔가 모를부분에서아쉬운 감이 뭐였지. 드라마트루기인가...
액팅연구와 제스텨연구만이 살 길 인것 같았다.
걱정 많은 것 좋지 않다. 글보다 acting으로.
냉정하게 현재를 바라보고 마인드가 중요한데 분명 이런 것이 중요한건데 마인드따위는 그보다 물어보고 다시하는 편이 낫다. 좌절도 컴 앞에서.
아이언맨
존 파블로 감독
액션쾌감ㅎ을 제외하고라면 호튼과 그다지 다를 바 없었다. 흥행성이라구해야하나...좀 더 대중에 어필하기에 좋은 시각적 만족감을 주었다. 루카스필름에서 효과와 애니메이팅을 담담했나보다.
아이언맨 다른건 몰라도 걷기는 좀 부실한 감이 있다. 투박한 그것조차 나름 매력이지만. 밤이 늦어 보너스영상을 보지 못했는데...!!!(사실은 몰랐었다.)
2010년에 속편이 개봉된단다. 아니, 제작진 너무 느긋한거 아냐? 했는데...;;; 그게..그러니까.
곰곰 생각해보니 “2020원더키디”02의 그 초미래의 2000년대가 내후년이면 도래한다는 것이었다. ㄷㄷ;;
집으로 가는 밤길 약발때문이었는지 로버트다우니주니어가 로버트드니로로 보였다. 나는로버트어쩌구하니까 드니로 라고생각햇다. 수술했나? ㅋㅋㅋ 그랬다.
나는 또 헐크랑 스파이더맨이 왜 안나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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