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PARADISO

맹새코 음식을 놓고 장난을 치는 부류의 (먹기전) 사람이 아니지만

오늘의 괴식은 핫케이크가 되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주일 오후. 쟝냥씨는 왠지 핫케이크를먹고싶어졌어요. 

가장 약불로 놓았는데 왜때문에 타는건지 속상하네요ㅠㅠ 

믿을수 없지만 너무나 맛있던 내 오후 간식!

이번엔 잼 대신 시럽을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와씨.... ; 메이플시럽이 30초만에 만들어지는건지 왜 아무도 안가르쳐주었나요; 

메이플시럽스러운 설탕시럽.. 역시나 나가살면 잘해먹고 사는 타입이었습니다.

 한끼라도 굶으면 없어서 못먹는다 소리 들을까 너무나 잘먹고 다니고있는 쟝냥씨예요. 

저의 요리혼이 끝나가고있어요...

정신차려보니 채소채소 야채야채 비건밥상ㅋㅋ

주말에 장을 보았던 아이들이 어떻게 되기전에 냉장고를 털었습니다. 

저가 집나가면 억울해서 밥해먹는 스타일인건 알고있었는데 본좌.....손이 느렸다는 중요한걸 깜박했네요..ㅋㅋ

어제도 맛있게먹고 힘빠져서 실신;ㅅ;

이시간에 차라리 51개연습이랑 ㅇㅈ나 하자...;ㅅ; 아...램값 올라서 당분간 안사기로했지...

51개 연습이나 하러갑시다ㅜ_ㅜ 고마워요 램파는 아저씨들... 과소비 억제효과를 주셧습니다. 

좋지않은일은 왜한꺼번에 몰려온다며
이모양.. 저모양으로 다사다난한 근자

집으로 가는 길 비님이 이쁘게 내리고 
부침개가 간절히 먹고싶어 
평소에 눈여겨둔 야채가게에서 천원을 주고 큰 부추한단을 샀어요

인생사상최초의 부추부침개😛
천원의 행복❤️ 
엄마가 준 밀가루와 아리수로 쓱싹 5분

아 이것은 작은 행복ㅋㅋ 
삶이란 별것이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