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MO. 2006
ALOML 2006/KODAK 100/인화물레이저스캔/ASA RANDOM
'『DIARY』 > : ALOMOLOG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아감이란 (0) | 2007.09.15 |
---|---|
여름. (0) | 2007.09.15 |
이제 더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0) | 2007.09.09 |
나의 이야기 (0) | 2007.09.04 |
스무살. 겨울 (0) | 2007.01.30 |
나아감이란 (0) | 2007.09.15 |
---|---|
여름. (0) | 2007.09.15 |
이제 더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0) | 2007.09.09 |
나의 이야기 (0) | 2007.09.04 |
스무살. 겨울 (0) | 2007.01.30 |
졸려... (0) | 2007.02.12 |
---|---|
About that... (0) | 2007.02.05 |
오후 다섯시의 야식 (0) | 2007.02.01 |
포효 (0) | 2007.01.26 |
2시 19분 (0) | 2007.01.26 |
졸려... (0) | 2007.02.12 |
---|---|
About that... (0) | 2007.02.05 |
오후 다섯시의 야식 (0) | 2007.02.01 |
바로 오늘. (0) | 2007.01.29 |
2시 19분 (0) | 2007.01.26 |
메신저를 켰습니다. 친구들도 잠든 시간..
문득 극공포에 가까운 감정에 사로잡혔습니다.
이런게 우스울지 모르겠습니다. 또는 한심하게 받아들여질지도..
하얀 크로키북을 바라다보던 게으르고 어린 내 눈 앞에 다시 황량하기만 한 모니터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삼날 창가에서 들렸던 메세지.
어디 하나 아프지 않은 멀쩡한 밤. 두 눈을 멀쩡히 뜨고 있는 밤.
그렇습니다. 그날에도 그러했지요. 그렇지만 잠 들어야 할 시간.
떠밀리듯 잠자리로 돌아가기를 반복했던 나의 밤들..
오늘 밤은 조금 다르길 원합니다.
하지만 죄없는 나의 오른손이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영화 "클릭"에서처럼 몇 번 그렇게 했을 뿐인데, 자동조종장치가 되어버린듯 머뭇거리는 나의 오른손.
알고있어. 하지만 이겨내야만 하는것도 알고있지...
밀도있는 이 밤. 나에게 집중할 수 있기를..
내일은 비가 나린다 합니다. 어쩌면 그토록 바라던 겨울뇌우를 볼 지도 모르겠군요...
두근두근.. 상상만도 로맨틱한... 내일.
졸려... (0) | 2007.02.12 |
---|---|
About that... (0) | 2007.02.05 |
오후 다섯시의 야식 (0) | 2007.02.01 |
바로 오늘. (0) | 2007.01.29 |
포효 (0) | 2007.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