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첫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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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집

                                           박현수



모든
방향의 길들을
품고 있는


부화하지 않은
욕망들이
한 덩어리로 꿈틀거리는
불꽃

타오르는 올마다
가야 할 곳이 다른
엉킨
실타래

낯선
마을에서 바라보는
생생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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