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One Quiet Night :'에 해당되는 글 106건

  1. 20070908- MOTivation 2007.09.10
  2. 내가 원하는 거 2007.09.02
  3. 폭염주의보 2007.08.26
  4. 습작을 위한 서원 2007.08.16
  5. 아름다운 세상에서 불행해지는거 2 2007.08.08
  6. GMF...라인업 공지글 2007.08.04

20070908- MO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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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vation.
지이가 말했던..
분명히 받았다.
개인적으로 My Favorite Thing..좋았다.
요나와 한희정님과 이언의 멋진 조화..

-1부

1. 이상한 계절

2. 완전한 세상

3. 시니피에

4. 나는 왜

5. 카페인

6. Wonderwall (Org. Oasis)

7. The Blower's Daughter (Org. Demian Rice)

8. 그러나 불확실성은 더욱 더

9. Love song

10. 울트라맨이야 (Org. 서태지)

11. 사랑없이


-2부

12. I am by 요나

13. 요단강 by 요나

14. My Favorite Thing (Org. Sound of Music OST) by 요나+이언+한희정

15. Drama by 한희정+이언

16. 서울은 흐림 by 이언+한희정

17. Heaven Song

18.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19. 자랑

20. 11over8

21. Close

22. 다섯 개의 자루

23. What a wonderful world

24. 날개


-앵콜

25. Cold Blood

26. Midnight Radio (Org. Hedwig OST) by Z.EE


출처 : 못까페 (http://cafe.daum.net/mot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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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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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들이 지나치게 물질적이지 않기를 원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공허함을 메우기 위해. 쓸쓸함을 잊기 위해.
충동적으로 무언가를 사버리는 일이 없길 원해.
점점 사라져가는 서점과 레코드숍에서,
세월과 지혜가 농축된 책과 음악들을 만나게 되길 원해.
그것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이
내 주위에 항상 머물러 있기를 원해.

바보 같아 보인다 해도, 손에 잡히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을 수 있기를 원해.
사랑과 영원과 내일이 수백 번 나를 배신한다고 해도,
다시 한 번 그들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기를 원해.
빛나는 나의 마음이, 빛나는 그대의 마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이라는 것을 알게 되길 원해.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할 수 있기를 원해.
그것이 그대가 내게 원하는 것이길 원해.
작지만 따뜻하고, 사소하지만 즐거운 것들로
조금씩 마음의 빈 방을 채울 수 있기를 원해.
우리가 함께 행복해지기를 원해.
그런 것을 원할 수 있는 나를 원해.

PAPER/경신언니 글 중.




 나 할머니 될때까지 입을게.+_+

다 알면서 무리하게 비싼 애네들로 골라서..
사실은 어디를 가든지 그대들과 함께하려구...
이거 늙은거야?
아직 배도 안꺼지고있고 말이지..;_;
고통스러워어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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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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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그 단어를 입에 올리기도 힘들만큼 "더웠다."

 하늘은 이렇게나 예뻤다.


aco /2007 여름날/ 저녁밥먹다가 옥상에서 바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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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을 위한 서원



사람의 인위를 거치지 않는 바람같이 자유한 손을 주세요.

오늘 두 다리가 딛고있는 광야를 바라다보며
두근거리던 어린밤들을 기억하게 해주시어
어떤 A로부터 도망하는 것이 아닌
링 위에 선 선수의 절박함으로
새벽안개같은 조용한 마음으로
정면으로 세상을 바라다보는 용기를 주세요.

나태와 망각의 늪에서 헤엄쳐나와
공평하고도 불공평한 이 세계 안에 머물며
잔뜩 푸르고 날 선 도전자의 마음으로
비상으로 준비하되
안빈낙도에 머무르고
시간의 양을 질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도록 붙잡아주세요.

미필적고의. 망각을 유도하는
의미없이 채워지는 추상의 어떤 것 한 올 없이
순간을 살아도 숨을 쉬고,
언제나처럼 눈을 뜨고
삶을
느낌을
공감했던
간직하고싶은
소중한 것을
진정성을
때로는 잊고싶은것도.
시간에게  물어버리려는 무책임의 여지없이.
지속적으로.
용감하게
꿋꿋하게
온 맘을 담아
전하는
프레임 안에 살아있는 텍스트를.
무엇보다 공감어린 웃음을.

말하지 않고 먼저 긋는 담대한 한 장을 허락하시고
학창시절, 먼 미래의 나에게서 전해진 메세지를 늘 기억하여.
단 하나가 채워져가는 온전함을 갈망하며
말들과 같이 새벽부터 밤까지 달려가겠습니다.
이제는 불완전한 완전을 거부하지 않겠습니다.

사람은 인생의 80%를 누군가를 부러워하며 살고있다던데.
그저 부럽기만하던 그 착한 구석이, 생산성 있는 과로로 자라나서
내 손으로 더듬어 짚어 새로이 발견해내는 구도자의 지혜를 주세요.
한 프레임의 순간 온전한 눈과 따뜻한 손과 멀쩡한 오감.
느낄 수 있는 감정과 
다듯한 공간.
오늘까지 살게 한 사랑스러운 나의 레몬타임씨들과
환경을 잊지 않겠습니다.

ALomo lc-a/kodak100/2005 summer

지금까지 저는 배부른 소크라테스가 되기만을 원하였사오나.
만에 하나 두려워하던 선택의 순간이 왔을 때
전 재산을 털어 보물이 묻힌 땅을 산 농부를 생각하게 하시고
이 순간을 흘러간 시간이라고 말해버리지 않도록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주세요.
내일도 없이 죽음은 두렵지 않사오나,
세계를 알기 이전 아직 저는 저를 모르는 듯 하오니 저를 알기 원합니다.
당신의 비전을 지금도 원하고 있는 알 수 없는 저를 제가 알기 원합니다.
재능은 누리는 것이 아니라 지고 가야 할 십자가라 말했던 누군가처럼.
가장 나다운 나답게. 눈의 빛을 걸고.
그렇게 살아있는.
당신의 정다운 몽당연필이 되기를 원합니다.

당신이 내일 오신다면,
한 그루의 레몬타임을 심으며
정직히 온전한 오늘을
부디 마지막으로
가장 새롭게 살다 돌아갔다고 아무도 말하지 않아도.
 
지나온 어제의,
지금도 움직이고있는 내일의 시간이.
그리고 지구가 말하게 하겠습니다.


스물 세엣 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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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에서 불행해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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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하지않아. 그렇지?

2004.09. sam goodies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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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라인업 공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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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내용 中


BONUS

“팬(50%), 스탭(30%), 자문위원(20%)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결정한 국내외 30팀의 섭외 원츄 아티스트”
길고 긴 논의 끝에 여러 가지를 수렴하여 결정된 대상자들입니닷!

대상 아티스트들에게는 의뢰를 드렸거나, 드릴 예정입니다. 몇몇 아티스트들은 실제로 조율중에 있습니다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종합해 보자면 스케쥴, 개인적 사유, 게런티, 레이블의 입장, 묵묵부답 외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출연이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스테이지별 성격에 따라 출연 아티스트들을 소화할 수 있는 공간이 다르기도 하고, 레이블별 형평성도 맞춰야 하겠구요.(한 레이블에서 총 아티스트의 10% 이상 출연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는 판단...)
물론 아래의 리스트 중 참여 가능성이 밝은 아티스트도 있습니다^^
음양으로의 섭외 압박이 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 꾹꾹Push It!
섭외가 될지 안될지는 전적으로 레이블과 아티스트의 마음이겠지만...
가나다, 알파벳 순입니다.

- 국내 라인업 -
김동률
몽니
언니네이발관
윤상
이소라
이승열
이적
전자양
조규찬
한희정(푸른새벽)
BROWN EYED SOUL(나얼)
CLAZZIQUAI
FANNY FINK
HERITAGE
JULIA HART
MY AUNT MARY
NELL
OLDFISH
PETERPAN COMPLEX
TOY & 김연우
- 해외 라인업 -
THE CLOUD ROOM
DAISHI DANCE
KINGS OF CONVENIENCE
KIRINJI
LAMP
LOVE PSYCHEDELICO
MELTING HOLIDAYS
MIKA
PARIS MATCH
PUFFY

- 번외편(마음을 비워야 할 아티스트들) -
두번째달 : 휴지기라는 소식이...
어떤날(이병우, 조동익) : 마음은 굴뚝 같으나...
자우림 : 10주년 기념 휴식기라는 매니져 설명...
재주소년 : 군복무 중
동경사변 : 묵묵부답
BELLE & SEBASTIAN : 엄청난 게런티-_-
DAMIEN RICE : 영미 투어
HARVARD : 해체, 그러나...

=
희열님 섭외하려 하나 보네요ㅋ

아! 저 명단에 없으신 정재형님은 참가 하시는 걸로 결정 났구요:D


라인업만으로도 심장이 두근두근..;;;
며칠전 귀국한 울 상옹까지...///


가고싶은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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