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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3일

from 『RICE』/: 2D : 2012. 4. 5. 22:59


회사에서 제스쳐드로잉을 할 수 있게되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내 손에 쥐약인 갱지에 뻑뻑한 손감각으로 끔찍한 시간들을 보냈지만 언제나처럼 재밌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연습을 게을리한것 반성합니다;ㅁ; 월래부터 1분이나 3분이나 5분이나 차이가 없었던거같기도하고..

많이 공부해야겠당

그 어떤 공백이나 정신줄 놓으면 안되는 거에 있어서는 애니는 드로잉보다 더한거같다...




1분



 


3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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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4

from 『RICE』/: 2D : 2012. 2. 4. 22:33

5분/3분 러프드로잉



1분




5분, 3분,및 1분 크로키

5분 3분은 보이는 것처럼 퀄러티 차이도 없고, 주어진 시간내에 어느정도 이상은 욕심내지 못했다.
나에겐 1분 크로키쪽이 오히려 자유롭고 재밌게 드로잉하게되어서 좋다.
잔뜩 고조되어 임하게 된다. 너무 좋다;____;

물론 많이도 부족하지만 드로잉에 드린 정성대비 어느정도 만족하기때문에 러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걸까...
선에만 신경씨지말고 이제는 부위별 양감에 맞는 강약도 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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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128

from 『RICE』/: 2D : 2012. 1. 29. 02:02

 



생각을 버리기위해갔는데.. 평소에 너무도 연습을 게을리한 티가 격하게 나서
너무도 아름다웠던 모델과 음악이었음에도 불구
오늘의 수업시간은 조금 민망할 지경이었는데.. 저 저급한 선을 보라;ㅂ;
사진으로 막상 저장해놓고는 합리화하고있는것같기도 하다ㅠㅠ

다음 수업시간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제시간 안에 꼭 하나를 완성하겠어.
그리고 아무리 환경이 어수선해도 이제부터 죽도밥도 없는 오프세팅하면 손가락을잘라버리겠어-_-(내가 말해놓고도 오돌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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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크로크.111112

from 『RICE』/: 2D : 2011. 11. 12. 19:46

지난주 모델분은 다이내믹 했는데... 이번주 모델분은 서정적이다 못해 넘 동양적인 성향이신지
초보자인 나로선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


그러나... 오늘 손에 마비님이 오시고(본좌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른손 새끼손가락 관절들이 감각이 나빠진다 ㅠ_ㅜ 궁금하신 분은 나중애 본좌의 새끼손가락을 보여드리겠다) 거기에 드로잉도 지난주보다는 잘해야하는데 지난주보다 못한 이유는 모델님의 서정적인 취향때문이 아니었다. 생각이 많아서..였다.


#5분 크로키





#3분 크로키



#1분 크로키




이번주엔 너무 컨디션이 생각보다 안좋아서 도망가고싶은걸 꾹 참았다... ㅠ_ㅜ
앞으로 더 나아지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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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크로키 2011.11.05

from 『RICE』/: 2D : 2011. 11. 6. 00:55

쟝냥씨 인생사상 최초로 누드크로키 수업에 갔다.

어젯밤에 남연언냐네 집들이 갔다가 밤새고 아침에 집에들렀다가 출발했다.
그래도 잠은 충분하 잤는데 오가는길에 계속 졸았다.

기대반. 걱정반. 나는 독학자라 유독 뒤쳐짐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결론은 오기를 너무 잘했고 재밌고 그만큼 긴장되고그랬지만 감각을 믿게 되는 하루였고.
6년동안 노랗게 변해버린 내 크로키북을 절반이나 사용했다는 분량의 뿌듯함도 안겨주었다.
 

100장은 그린 기분인데 39장밖에 못그렸다. ㅠ_ㅜ
다음주도 가야지


-해부학 간단강의(30분)
-10분 휴식
-5분크로키(30분)
-10분휴식
-3분크로키 WITH 긴 봉 막대기 (30분)
-5분휴식
-1분크로키(30분)

인데 드로잉 장수를 보니까 30분이 채 안되고 10분도 채 안됐던거같다


#초보자를 위한 간단 강의: 인체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 근육의 형태보다 전체적인 형태를 우선적으로 잡는다.




#5분크로키

012345


느낀점: 1_수업은 신호도 없이 시작됐다. 마구 허둥됐다 ㅠ

그러다가 얇은선 많으 쓰는 예전버릇이 자꾸 나왔다.

공간감때문에 전체를 보기가 힘들었다


#3분크로키

0123456789


느낀점: 아직도 허둥더리는 감이 있었다. 걱정이 앞서고 시간은 빨리흘렀다. 생각을 멈추어야했다

촉박한 시간때문에 정줄을 놓았고 5분크로키때보다 나아졌다.



#1분크로키

012345678910111213141516


느낀점:재밌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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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드로잉과 라이프드로잉

from 『RICE』/: 2D : 2011. 8. 25. 21:00

가끔 작은 종이에 끄적일 땐 형테나 포스가 보였는데 내가 막상 큰 종에다가 그려야한다고 생각하니
잘 안보인다 포스나 흐름이나.
글고보니 요짐 끄적인건 다 작은종이... 어깨따윈 사용하지않았다
계속 하는수밖에..^-^

다시 선도...라이프드로잉과 스케칭에 의하면 '저급'한 선 수준으로 강등됐다ㅋㅋㅋ

0123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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