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기형님의 말씀#2

레퍼런스 이전의 것.. 나로부터 출발...
나라면..?

관객과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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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슷호리에 단축키가 있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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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카운터는 뭔지 모르겠지만



A, S, Q, N, I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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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몸의 일부가 사라진 뒤에도 감각은 남아있다.
연습을 통해 무용수는 장대(자신의 몸의 배 이상 되는 길이의)를 몸처럼 움직일 수 있게되었고 이물감이 극복되었다.

이런 일들을 하기 위해서 일종의 지각이동(shift in perception)이 필요하다. 인형을 조종하려면 인형의 눈으로 볼 수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크기나 목적에 상관없이 특정한 사용기술이 필요한 모든 도구에는 사람들의 몸감각이 투사된다. 심지어 우리는 도구활용을 위해 몸환각을 개발(body phantom)하기도 한다. 건설노동자들의 기계와의 유대감.

우리가 경험하고 흉내내고 투사하는 운동과 긴장, 접촉의 감각을 통해 상상력을 확장시킬 수 있다.
"모든 것은 우리의 머리 어딘가에 해부학적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를 불러내소 재연하는 훈련을 통해 나는 지금의 나보다 열 배는 더 영민해진다."

고대 중국에는 다음과 같은 격언이 전해 내로온다.
"나는 듣고 잊는다. 나는 보고 기억한다. 나는 행하고 이해한다."


그러므로 그냥 앉아만 있지 말라. 원숭이처럼 움직이다 보면 자신이 어느새 문제를 풀고 있음을 아게 될 것이다. 오직 몸만이 어떻게 답해야 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도구- 감정이입

배우는 스스로 극중 인물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그 인물이 행동하는 것처럼 연기하게 된다.
-콘스탄틴 스타니슬라브스키

감정이입은 다른 사람의 몸과 망므을 통해 세계를 지각하는것. -공감적인 직관. 감정이입.
"문제 속으로 들아가 그 문제의 일부가 되는 것"
연극경험이나 문학적 소양이 도움이 된다. 내가 '나 자신' 이 아니라 '스스로 이해하고 싶은 것'이 될 때 가장 완벽한 이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배역에 몰입. 국증 인물을 '흉내내거나' '그와 비슷하게 행동하기' 보다 그 자체가 '되는 것'이다.
연출가 콘스탄틴 스타니슬라브스키는 연기에 있어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배우들은 역을 이해하고 거기에서 묘사되는 인물과 심정적으로 동조해야 하며, 스스로를 그 인물의 위치로 밀어넣아야 한다. 그럼으로써 배우들은 인물이 행동하는 것처럼 연기하게 될 것이다.
이 과정은 배역에게 요구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배우의 내면에 불러 일으키게된다."

"나는 사람이 새로운 이해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방법이 '공감적인 직관' 혹은 '감정이입'이라고 본다. 문제 속으로 들어가서 그 문제의일부가 되는 것이다.'


철할자 칼 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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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피겨선수라는 것 -지식채널E







그늘을 없애고 싶다면 스스로 빛을 내야한다
 행성엔 그림자가 있지만, 항성엔 없다.





국내 실내 빙상장 약 30여 곳. 이 중 피겨 스케이팅 전용 링크, 없음.
선수들이 말하는 가장 훈련하기 적합한 온도, 롯데월드 실내 아이스링크.
하루 평균 훈련시간, 주니어 선수 기준 링크내외 약 6시간.
그러나 실내 링크 대여가 가능한 시간, 밤 10시 이후.


주니어급 선수의 안무비, 안무가에 따라 천차만별. 시간당 혹은 작품당 지불.
피겨 코스튬 가격, 국내 약 120~150만원. 해외 1000달러 혹은 그 이상.
선수용 피겨 스케이트 부츠, 대부분 수입. 한 켤레당 약 100만원.


주니어 선수로 활동할 경우 연간 참가해야 할 국제대회, 최소한 2곳 이상.
그러나 국제 대회 출전시 빙상연맹 지원금, 없음.

대회 자체에서 지원하는 선수의 체류비를 제외한

등록비와 코치진 체류비, 선수 부담.
1회 국제 대회 출전시 순수한 평균 지출 금액, 약 800만원.
대회 출전비만 1500만원 이상. 국제대회 입상시 상금의 30%, 협회 귀속.


실력향상을 위한 전지훈련. 보통 북미, 월간 약 1000만원씩 연간 2달, 2000만원.
주니어 이상의 선수로 활동시 드는 금액 연간 최소 5000만원, 최대 1억.


코치비를 비롯한 훈련비용, 모두 자비 부담.


국가대표 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 태릉 빙상장 일정시간 무상 대여.
그러나 전용링크가 아닌 태릉 빙상장의 포름 알데하이드(발암물질) 농도, 규정치 초과.
이외에 약간의 훈련비 보조. 하지만 드는 돈에 비해서는 턱없이 적다.


한국에서 피겨 스케이팅을 한다는 것. 부상은 물론 금전적 부담과의 사투.
실력이 있어도, 부상과 훈련비 때문에 피겨 스케이팅을 포기하는 수많은 선수들.


이와 똑같은 환경에서, 가족 모두의 희생, 빚,

그리고 끊이지 않는 부상을 딛고 일어났던 한 선수.


2007 월드에서 쇼트 프로그램 세계 기록을 세우고 3위로 마감하기까지

국제 대회 전경기 포디움. 우승 9회.

그러나 그 때까지도 스폰서 없이 부상과 홀로 싸우며,

한 때는 역시 포기하려고 했던 선수.


국내 시니어급 피겨스케이팅 선수 약 15명. 스폰서나 소속사가 있는 선수 단 3명.


이중 국제대회 포디움급 선수 단 1명,


김연아.



한국의 피겨 스케이터는 김연아의 그늘에 가린 것이 아니다.


끝없는 어둠에서 이제 막 김연아라는 빛이 보였기 때문에,

이제 밤이 아닌 낮이 되었기에 자신이 서 있는 곳이 보이는 것 뿐.


그늘을 없애고 싶다면 스스로 빛을 내야 한다.


행성엔 그림자가 있지만, 항성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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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다큐멘터리영화제




www.dmzdocs.com/



늦었다.
내년에는 꼭 잊지말고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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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창시자 "인터넷 주소의 // 불필요했다"



 
(서울=연합뉴스) 영국인 웹 창시자 팀 버너스-리가 인터넷 주소에서 포워드 슬래쉬(//)의 사용을 사과했다.

   버너스-리는 인터넷 이용자들을 오랫동안 성가시게 해온 포워드 슬래쉬에 대해 사실상 인터넷 주소에서 "불필요했다"고 고백했다고 일간 더 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버너스-리는 "그 때로 돌아가면 당시에는 그게 좋은 생각인 것 같았다"며 그것을 쓰지 않도록 쉽게 인터넷 주소를 고안했을 수도 있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거의 30년 전 웹을 처음 만들 때에는 포워드 슬래쉬가 "그렇게 많은 번거로움"을 끼치게 될 지 몰랐다고 인정했다.

   그는 키보드 아래쪽 슬래쉬 버튼을 두 번 누름으로써 오랫동안 시간과 인쇄, 종이를 추가로 낭비했다고 말했다.

   버너스-리는 현재 월드 와이드 웹 컨소시엄의 소장을 맡고 있으며, 영국 정부의 데이터에 대한 접근권을 확대하기 위한 작업을 정부와 함께 하고 있다.


   kj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10/15 09: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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