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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졸려... 2007.02.12
  3. 천일동안 2007.02.10
  4. 다시시작해 2007.02.10
  5. 그냥. 2007.02.09
  6. About that... 2007.02.05

휴....



하마터면 지를뻔했다...ㅠㅠ
참아야하느니라..

thunderstorm.....snow...ㅠ,.ㅠ

음..그나저나 예전에 라디오에서 어떤 디제이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지..
빨래향같은 향수가 개발됬으면 좋겠다고...
-Laundromat(세탁건조기)- 정도일까..///

demeter의 모든 향을 한번쯤은 시향해봤으면 좋겠당>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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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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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립다...

하지만 지금 잠들면 안될것같아.. 이번엔 에스프레소로도 이겨내지못하고있는건가.
취하기만 하구.. 손만 떨리구.. 에스프레소를 당분간 끊어야겠다. 그래야 밥을 먹지..

졸려웡....ㅠㅠ 흙흙흙흙...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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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동안

이승환 3집. human (1995)

천일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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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동안 난 우리의 사랑이
영원할 거라 믿어 왔었던거죠
어리석게도 그런 줄로만알고 있었죠
헤어지자는 말은 참을 수 있었지만
당신의 행복을 빌어줄 내 모습이
낯설어 보이진 않을런지
그 천일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울던
당신을 항상 지켜주던 감사해 하던
너무 사랑했던 나를 보고 싶겠죠
천일이 훨씬 지난 후에라도 역시 그럴테죠
난 괜찮아요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줬잖아요
(잊진 마요 우리 사랑 아름다운 이름들을)
그 천일동안 힘들었었나요
혹시 내가 당신을 아프게 했었나요 용서해요
그랬다면 마지막일거니까요
난 자유롭죠 그날 이후로
다만 그냥 당신이 궁금할 뿐이죠
다음 세상에서라도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마요

마니또친구에게서 전해진 쪽지에는,
당시로선 신선하게도 타이핑되어진 음악 가사가 가지런히 적혀 있었다.
이곡이 시시하지 않다고 새삼 느껴지던 열여섯.
그 때부터였을거다.
나는 라디오에서 음악성과는 상이되는듯 혈옹한테 태클걸던 그의 악마적(절대농담) 이미지를 곱씹어보게되었고 헤어나올 수 없는 공장장님의 마수의 구렁텅이에 한쪽발을 담고야말았던 것이다.
 
들을때마다 어린시절로 데려다준다. 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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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시작해

정원영 2집 Mr. MOONLIGHT(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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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시작해


알고 있었어 너의 아픔을
내겐 숨기고픈
작은 가슴에 품고 있었을 뿐야
떠나갔었지 지친 마음에
너만 남겨둔채
잊고싶었어 너의 모든걸 그땐 흘러가는 구름에

늦은 오후 비오던 거리에 젖은 시선 너머로

너를 그냥 떠나 보낼 순 없는 거야

다시 시작해

망설이지마 나를 쳐다봐
너의 아픔 나에게도 보내줘

조금은 힘이 들어도 다시 설 수 있을 거야
우린 내일이 있잖아 (우린 내일이 있어~)





 
잡지 paper를 대학시절 수린언니를 통해 알게 되었다면
나 중학교 땐 그것과 어딘지 조금은 비슷한 오백원짜리 잡지가 있었다.
(후에 돈이 몇백원이 올라서 분개했던것같기도하다..)
밍크 다음 다이어리 다음 서드로 지니던 잡지 속에서 처음 그의 얼굴을 보았고, 가사를 다시 보게 되었다. (본좌는 본래 음악의 가사를 곡해하기 쉬운 청력을 가졌다.)

깊은 밤 라디오에서 가끔 들려오던 그의 펑크하고도 아릿한 음색은, 작은 심장을 쿵 쿵 울리게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고보면 그시절엔 내돈주고 게임잡지도 사보고..부자였네;; 나. 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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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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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영 3집. 그냥


날 떠난거니 이제 널 볼수 없니
그래 어쩌면 이것이 우리들의 끝

가끔 날 생각하니 언젠가 둘만의 비밀
가슴에 품어보렴 우리 세상을

떠날거라면 왜 내게 왔니
하고 싶었던 너의 말을 해봐

보고 있잖아 너의 두눈을
늘 내게 상처만 주던 그 눈을

그래 널 이해할께 또다른 너만의 꿈
다만 기억해 니 자리는 이제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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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at...

코나의 "나를 기억하는지"를 듣다 문득.

역사상 인류의 최대 관심사는 그것이었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렇기에 내가 좋아하는 대부분의 뮤지션들조차 거의 70%이상의 부분을 그것을 주제로 노래했던 것 같다.
 나의 어린 나날들은 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들에게 마이너스러운 스피릿을 세뇌받고 있었던걸까..
-이런 것을 선의의 피해자라고 해아하는걸까?- 
 고백하노라면 그것에 관한 나의 글이나 그림이나 영상에 경험적 요소는 0.00143%정도일까 안타깝게도 거의 제로에 가까운 것이다. 밝혀서 이로운것이 있을턱이 없겠으나 그냥 이 밤은 뭐라도 그적끄적하지 않으면 너무 답답할 것 같다.
 나는 너무나 자신을 사랑해서 사랑니도 제대로 뽑지 못한다. 아플 걸 알기에, 또 어린날의 트라우마까지 겹쳐져서 더 무서워한다. 하지만 그럴땐.."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는데 나는 내 썩은 이 하나로도 달달 떨다니..."하면서 치과는 겨우겨우 가곤 했지만..(아픈걸 어쩌리) 역시나 그것은 자신이 없다. 어린애를 잡아먹는 의사가 있는 무시무시한 치과에 끌려가기 전에 이빨을 착실히 닦고 있는 어린아이와 같다라면 말이 될까?
아는 지식 없이 몽상만 뭉게뭉게.. 물론 허무맹랑하게 왜곡되어버려진 때가 더 많았다.
 또 하루키씨는 16에서 23까지인가 분명치 않지만 그 이전도 이후도 가짜라는 말을 했다. 그 아저씨의 말에 의하면 이건 심각한 문제잖아. 싶가도 하지만 역시 그건 그 아저씨 생각이고, 싶다.

 하지만 뭐 어쩌구저쩌구해도 이젠, 그다지 나쁠 건 없지 않을까.

라고 하지만 찰스나 앤더슨양의 반장님 애기를 들어보면 진지하게 고찰해야만 하는 필요성을 느낀다.
귀찮암 말기환자에게도 사건이란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것.
그 때는 로맨스 그레이가 되어서일까...? 지금까지 이론 중에서 그것이 가장 멋진데...

구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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