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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효 2007.01.26
  2.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2007.01.26
  3. 2시 19분 2007.01.26
  4. 최고의 바닥. 2 2007.01.25

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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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떤 누구라도 해내지않고는 못배기는... 즐거운 상황에 처해진 jangnyang.


빌어먹을..!! 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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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19분  (0) 200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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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1999년1월 발매. 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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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윤상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 서로를
 그리워했었는지 모르네
  같은 거리를 걷다가
     우리는 어쩌면
      서로 못본채
   스쳐갔는지 모르네
  마지막 인살 나누던
    그 시간에 우린
        어쩌면
   후회했는지 모르네
   소심한 내 성격에
   모른채 지나갈까봐
       겁이 나네
           
   현관문 나설때마다
     그대도 만약에
     혼자란 생각에
     마음 아프다면
 웃는일 조차 힘들다면
   여린 그대 성격엔
      혼자 참겠지
       바보처럼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 서로를
 그리워했었는지 모르네
  지독한 외로움 끝에
   서로를 원하는데도
망설임 끝에 포기했다면



참을 수 없는 슬픔과 입술을 물고야마는 고통의 순간..
가장 애절하고 빛나는 로맨틱한 코메디로 바꾸어내는 사람이 있다.
그들이 있어 행복하다.

이 앨범 하나로 광고음악에 세곡이나 씌였었지.
단지 이 노래는 노래방에서 부르기 좀 그렇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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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19분

메신저를 켰습니다. 친구들도 잠든 시간..
문득 극공포에 가까운 감정에 사로잡혔습니다.
이런게 우스울지 모르겠습니다. 또는 한심하게 받아들여질지도..

하얀 크로키북을 바라다보던 게으르고 어린 내 눈 앞에 다시 황량하기만 한 모니터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삼날 창가에서 들렸던 메세지.

어디 하나 아프지 않은 멀쩡한 밤. 두 눈을 멀쩡히 뜨고 있는 밤.
그렇습니다. 그날에도 그러했지요. 그렇지만 잠 들어야 할 시간.
떠밀리듯 잠자리로 돌아가기를 반복했던 나의 밤들..
오늘 밤은 조금 다르길 원합니다.
하지만 죄없는 나의 오른손이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영화 "클릭"에서처럼 몇 번 그렇게 했을 뿐인데, 자동조종장치가 되어버린듯 머뭇거리는 나의 오른손.

알고있어. 하지만 이겨내야만 하는것도 알고있지...  
밀도있는 이 밤. 나에게 집중할 수 있기를..

내일은 비가 나린다 합니다. 어쩌면 그토록 바라던 겨울뇌우를 볼 지도 모르겠군요...
두근두근.. 상상만도 로맨틱한...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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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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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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