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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Ralph Breaks the Internet (2018) 2019.01.23
  3.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2018) 2018.12.18
  4. Isle of Dogs (2018) 2018.06.25
  5. 'Tain't What You Do - Jimmy Lunceford 2018.02.08
  6. Moonrise Kingdom 2012 2016.08.06

극한직업

극한직업 Extreme Job







Genre: Action & Adventure, Comedy

In Theaters: 2019.01.23 개봉

Runtime: 111 minutes

Studio: CJ Entertainment America



(감독) 이병헌

(주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인트로. 충분히 오글거리는 전반 10분가량의 허술함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연기도 연출도 깔끔하고 신선담백하고 재미있었다. 충만한 코미디영화. 



악당들 소굴이 동인천 배다리같이 생겼다 익숙하다 싶었는데 정말이었다. 알고보니 지원사업의 일환이었을지도:)


회당 20-40퍼센트 현금지원이면 엄청 큰것 같다; 빚더미면서..;ㅁ; 누구돈인가 싶기도하다.  

 http://news.donga.com/3/all/20190129/93901052/1



하지만 반가웠던 배다리.. 

언제 꼭 아벨서점에 다시가봐야지. 추억의 배다리. 심지도 그립고. 낙타사막도 가야하고. 챠이나타운도 다시가고싶어진다:) 






..추억의 심지를 검색해보니 심지에서 일하셨던분포스팅이 있었다. 그리워라! 

 어린시절 많이 들었던 추억의 노래들..


 


별점 4.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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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ph Breaks the Internet (2018)






Ralph Breaks the Internet (2018)

Directed by Phil Johnston / Rich Moore


 

Writing Credits
Phil Johnston ... (screenplay by) &
Pamela Ribon ... (screenplay by)
 
Rich Moore ... (story by) &
Phil Johnston ... (story by) and
Jim Reardon ... (story by) &
Pamela Ribon ... (story by) &
Josie Trinidad ... (story by)
 
Kelly Younger ... (Additional Story Material by)


 

  비호감형인 메인캐릭터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렉잇랄프1은 의외의 수작이었고 이번작품도 나름 기대중에 있었다. 하지만 막상 개봉일이 되니 들려오는 혹평에 "실망하면 어떡하지" 병에 걸려 미루게되었고.. 그러다 역시 기다렸던건 봐야해! 하고 고된 어느밤 찾아가서 보게되었다., 

충분히 부끄럽지만 4번이나 울면서 봤다. 

디즈니덕후는 어쩔 수 없나봐ㅜ_ㅜ 

피규어 지를껄....고민하다가 늦어버렸어. 이번에 월급받으면 아마존에서 사야지 ㅜ_ㅜ

각본이 너무 좋았다.. 커머셜 보고왔다고한 애 나와봐;;;



별점:5개 중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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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2018)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2018)

1h 57min | Animation, Action, Adventure 


연출: Bob Persichetti Peter Ramsey Rodney Rothman

Marvel Entertainment and Sony Pictures Animation

평점: 8.6


워낙 기대작이었어서 막상 개봉을하고 바쁜 일정에 보지 못하다 드디어 우연히 관람!!!!

안타고니스트설정이 뻔해서 몰입이 안된거나 감정표현들 아쉬운것 옥의티를 제외하고 넘나 오랜만에 짱재밌게 봤다! 정말이지 생각외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작품.. 


문득 애니메이티드 피쳐필름이란..그저 이렇게 우러나와서 리뷰를 뭐라도 끄적이게 만들어야한다.. 그냥....그런 생각이들었다. 프레임을 사용한 스타일링방식은 전혀 새로운 시도는 아니었지만 탁월하게 사용됐고 신선함과 현장감이 들었다.   

스탠리옹....;___; 이작품이 마지막이 아니어서 정말다행이에요...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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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e of Dogs (2018)

아일오브 독스. Isle of Dogs (2018)

 14 June 2018 (South Korea)


10점만점에 8.3점.




인천에 개봉관이 한군데였고 시간도 마땅치않아 오랜만에 아트나인까지 가서 보았다.

바흐에게 나는 좀 더 잘해줄걸...


일면 이번 작품은 스무살 때 썼던 장편동화와 맞닿은면조차 있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나도 저 영화속 주인공들처럼 나의 마음을 알았다면 그리고 움직인다면 얼마나 쿨할까.

싫은 사람에게 당신같은 사람 정말 싫어 라고 말할 수 있다면
좋아하는 무언가를 레몬만큼 알았다면.
무언가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그들처럼 명확하게 구비한다면
하고싶은것을 위해 해야하는 것들을 저들처럼 솔직하고 명확하게 했다면
아니 어쩌면 같은 상황에 있어도 나는 과연 마음 깊은곳에서의 선택들을 할 수 나 있었을까.
이런 이야기를 이런 방식으로 애기하는 사람은 세상에 오직 웨스앤더슨뿐!
결말은 싫지않은 클리쉐.

작품을 등지고 걸어가면서 조금은 고져스해진 기분이 들었다!
아 다음작품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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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se Kingdom 2012


2012년 작.

그 이전 몇년 전 단 한장의 스틸 사진이 전부였을때부터 가지고싶었던 영화.



언제나 그다운 깨알같은 디테일은

감독의 머릿 속에 모든 그림이 애니메이팅 되어있었다는것을 깨닫게한다.

오늘 또 나는 이 영화의 일부를 이렇게 가졌다.

다시 보고 또 다음에 보아도 사랑스러운.




오늘의 감상포인트는 엑스트라샷이었다.

북아메리카 카키스카우트. 단원들 한명한명의 에티튜드.

벤형의 기어체인지.

단원들의 눈빛들.

수지의 야옹이의 연기력도 훌륭했다.


스누피의 연기또한 깨알같았다. 모형인형인줄.

휴.. 엑스트라는 없었다고 정정해야겠다. 

이 장면이 어쩌면 작품의 요소들을 정확하게 말해주는것이 아닐까.

나는 당신에게 이것과 이것과 이것을 보여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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