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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시네아스테. 2011.10.16
  3. 조바심과 게으름 2011.08.22
  4. There Shell Be Showers Of Blessing 2011.07.18
  5. 2010. 여름. 할먼네 바닷가에서.. 2011.06.17
  6. 복뎅이네. 유월초 일요일 오후.. 2011.06.16

겨울이여 오라









아이퐁카/2011 Winter/인천 우리동네


바람은 차고 누군가 그리고 간듯 고운 하늘 토요일 오후
오랜만에 영화 보러 가는길

요즘엔 감수성 바닥이라 아로모도 놓고다녀서
핸드퐁카라 아쉽던 날..
성능 좋은 내 눈 카메라는 메모리가 딸려서 다 잊어먹었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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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아스테.


하루종일 주일임에도 불구 정신없이 일하다가 문들 갑자기 옛생각이 난다..
게임회사 다닐때 영화동  추억
남기남필름같이. 무작정 촬영에 들어갔는데도 배울것이 있었던 하루..





재미있었는데!

그치만 돌아가고싶지 않아^-^
언제나 이 최고.

정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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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심과 게으름



 


모든 악의 기본은 조바심과 게으름이다.

                                        -프란츠카프카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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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Shell Be Showers Of Ble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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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여름. 할먼네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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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뎅이네. 유월초 일요일 오후..


송콩이네를 갔다. 시집보내고 몇년만이니.. 크흙 언냐들이 자주 왔어야했는데 미안하다 송콩아ㅋ

대예배를 마치고 부리나케 나름알뜰히!? 이마트쇼핑을 해주고 나름 시골(?!)에 없을만한것들을 사서 버스에 올랐다.

한 손에 바이블을 든 왠지 청초한 송콩이가 엄청 말라져갖꾸ㅠㅠ 우리를 맞이했다. (우리보다 더 악아씨같으면 어쩔거얌;ㅁ;) 녀석 우릴 맞이한다고 좀 예쁘게 하고 나온것 같다 훗..


유넹이가 산 맛있는도넛을

모두다 맛있게먹고




브루마블에 돌입했다

응?;;



나는 자꾸 황금열쇠만 걸렸다ㅜ

나라도 사고 빌딩도




이아이는 내꺼. 나 런던에 삘딩있는 녀자임.


변함없이 셀프본능-_-z




나가수를 보면서 쉐프 유넹의 스파게티를 기다렸다 (크)


송콩이는 복뎅이꺼까지 2인분~♡ ㅋㅋㅋㅋ



집앞 놀이터에서

신나게 뺑뺑이를 탔다


송콩이는 우릴 지켜보고있었다ㅋㅋㅋ


인류가 발명한 기발한 놀이기구인것같다. 뺑뻉이!
장난 없었다.




우리가 처음에 너희동네에 이런거엾지? 했던것들이 무색했다.
송콩이랑 5일장 보러 가는 길..ㅋ

5일장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송콩이가 우리 아수쿰도 사주고 누룽지도 싸주구...;ㅁ;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우린 수다를 떨고 잠도 자고

 아쉬운하루가 이렇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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