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여름. 할먼네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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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넹이가 산 맛있는도넛을 |
모두다 맛있게먹고 |
브루마블에 돌입했다 |
응?;; |
나는 자꾸 황금열쇠만 걸렸다ㅜ |
나라도 사고 빌딩도 |
집앞 놀이터에서 |
신나게 뺑뺑이를 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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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밟혀도 자라나는 나무들
멍들어도 피어나는 꽃망울
버려짐을 각오하고 태어나는 잎사귀.가 있다.
눈물을 머금고 푸르렀던 그 나무는 죽지 않을거다.
그러나 눈물을 맛본 그는 두번은 나무가 되지 않겠지.
아픔은 한번으로 족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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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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