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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멍든꽃 2011.02.04
  2. 가끔은 시커먼거 2010.08.29
  3. 봄은 고양이로다. 2010.04.03
  4. bible에서 2010.01.15
  5. 지금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걸 골라보세요 2 2009.12.31
  6. 같은 거리 다른 느낌.. 2009.12.19

멍든꽃





짓밟혀도 자라나는 나무들
멍들어도 피어나는 꽃망울
버려짐을 각오하고 태어나는 잎사귀.가 있다.

눈물을 머금고 푸르렀던 그 나무는 죽지 않을거다.

그러나 눈물을 맛본 그는 두번은 나무가 되지 않겠지.
아픔은 한번으로 족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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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시커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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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커먼거! 하다가도

너무 크고 너무 무거워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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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고양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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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은 고양이로다

                                            이장희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香氣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봄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푸른 봄의 生氣가 뛰놀아라




                                                                                           1924년 5월에 《금성(金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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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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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티모시/추운 겨울 집으로 가는 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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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걸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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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걸 골라보세요

음악
바다
하늘
엄마
어두운 까페
시쓰기
친구
아침




음악
이 좋아질땐 누군가 그리운 거래요
바다가 좋아질땐 외로운거래요
하늘 이 좋아질땐 마음이 허전한 거래요
엄마가 좋아질땐 힘든거래요
어두운 까페가 좋아질땐 이별했을 때래요
시가 쓰고 싶어질땐 아이가 어른이 되고싶은 거래요
친구가 좋아질땐 울고싶은 거래요
아침이 좋아질땐 가장 행복한 거래요



엄마가 좋은데... 나 힘든가보다.
근데 몇만큼 힘들어야 힘들다고 말 할 수 있는거지?ㅋㅋ






스크랩.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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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거리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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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매크로모드/삼성동/2009 WINTER



"회자정리" "거자필반"..

좋고 나쁨이 아닌.
그저 다른 느낌.

소모품이어도 좋다.
소모되는것이 아니니까.

알흠다울 내일"을 위해..
작은 일리저버스의 마음으로
다른 길을 걸었다. 장미꽃들 피어있던 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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