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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 0128 2012.01.29
  2. 작은 감사 2012.01.26
  3. 부족함이 없어라 2012.01.18
  4. 공감...;; 2012.01.18
  5. 두분의 디랙터들과 점심수다 2012.01.14
  6. 10년만에 풀어낸 숙제 2012.01.11

2012. 0128


 



생각을 버리기위해갔는데.. 평소에 너무도 연습을 게을리한 티가 격하게 나서
너무도 아름다웠던 모델과 음악이었음에도 불구
오늘의 수업시간은 조금 민망할 지경이었는데.. 저 저급한 선을 보라;ㅂ;
사진으로 막상 저장해놓고는 합리화하고있는것같기도 하다ㅠㅠ

다음 수업시간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제시간 안에 꼭 하나를 완성하겠어.
그리고 아무리 환경이 어수선해도 이제부터 죽도밥도 없는 오프세팅하면 손가락을잘라버리겠어-_-(내가 말해놓고도 오돌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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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감사


사진: 익명의 누군가 사진: 익명의 누군가

작은 감사 속에는
더 큰 감사를 만들어 내는 기적이 숨어 있다.
사람이 스스로 속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받는 사랑도 당연하고 내가 받는 대우도
당연하고 내가  하는 일도 당연하고
내가 지금 건강한 것도 당연 하다고
여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당연한 것을 감사하기 시작하면
고마운 마음은 더욱 커진다.

- 전광의《평생 감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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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이 없어라





이런 광경을 바라볼 때마다
 나는 더 이상 확신을 할 수가 없다.

과연 중요한 것이 중요하지 않은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함부로 단정지을 수 있는지

 

           비스와라 쉼보르카, 「끝과 처음」중에서 /<사진을 바꾼 사진들,430p>



AloMo lc-a/2010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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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넘넘 설득력있잖아; ㅋㅋㅋㅋ


나 순수의 시절로돌아갈래~


아직 동양의 새해가 오지 않았으니 리프레시 업! 해야지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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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의 디랙터들과 점심수다

두분의 디랙터들과 점심시간.



뜻있는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우동집에서 대빵큰 우동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차 한잔  




보통 남자들은 한 자리의 까페에서 오랫동안 앉아있는거 자체를 힘들어한다고 한다. 정말인가요-_-;;

생각해보니 대화 주제에 따라 나도 아니다 할 수 없을 것 같다;

맛있고 뜻깊고 즐거운 오후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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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풀어낸 숙제


10년 전 고딩시절, 깜깜한 밤 라디오에서 한창완교수님이 소개시켜 주신 장소가 있었다. 그곳은 영상자료원이었는데 거기선 무료로 한국영화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개봉된 모든 영상물들이 보관되는 곳이라는. 당시 일주일에 한번쯤 KBS에서 혹은 EBS에서 밤 늦게 틀어주던 단편영화전 이던가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나 볼 수 있었던 시절. 수능만 끝나면 리스트 동그라미별표 1순위에 영상자료원가기를 적어놓았었다. 약도 첨삭과 함께.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이후, 뭐가 그리 어려운지
가깝지 않은 거리, 그리고 물리적인 직업 때문에 내년에는 꼭 가자꾸나 미뤄두던 그 숙제를 10여년이 훌쩍 지난 2011년ㅡ 그것도 연말이 되어서야 풀게 되었다.


아맞다. ㅠㅠㅠㅠㅠ 진짜 보고싶었던 것 한 편이 또 생각났다 ㅠㅠㅠㅠ
김환진 감독님의 <모든 천사는 수위를 꿈꾼다>를 못보고왔다 ㅠㅠㅠㅠㅠ

빛나는 두 작품을 보고 왔다는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ㅠ




지우개따먹기(Eraser Wrestling)
                                         2009년 민동현 감독 와하하필름


 



  쉬는시간, 아이들이 몰려있는 곳에선 지우개따먹기 게임으로 공기가 고조되어있다. 이번엔 승산이 있다. 하며 침을 한번  꼴깍 삼키고 공격하는 순간 성격 포악한 친구가 책상흔들기 반칙을 쓴다. 그리고 힘으로 비겁하게 승리한다. 너무도 억울한 주인공.. 누나가 준 지우개를 되찾기 위해서 눈물을 닦아내고 승부수를 던진다...


정말정말 보고싶었던 작품.
소원을 이뤘다. 아. 아름다운 세상이여.




무림일검의 사생활(A Coffee Vending Machine and It's Swor)
                                                                              장형윤감독 지금이아니면 안돼






무림의 고수인 진영영은 나쁜놈들과 싸움을 펼치다가 큰 부상을 입으며 죽게된다 내세에 다시 태어난다면 강철의 몸을 가지고 태어나고싶다고 되니이며... 그리고 커피자판기로 환생한 그는 현대에까지 나쁜놈들과 싸우게된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한 사람.

자판기 비행신은 일면, 스노우맨, 드래곤길들이기의 공중씬과도 비견될만한 판타지를 제공한다.


큰 수확이었다. 마음이 따뜻해진 겨울날.
좋은 것들은. 지나가지만. 어떻게든 누군가에게" 남아 성장시키고 또다른 이야기를 만드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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