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시커먼거
나도 시커먼거! 하다가도
너무 크고 너무 무거워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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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커먼거! 하다가도
너무 크고 너무 무거워서 포기!
아로모야..
얼마나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싶었던거니.
그동안 무심해서 미안.
2010 summer/alomo lc-a/kodak100
감성파장
emotionwave
공감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듣는 특혜를 입었던 스튜디오 쇼케이스 현장.
급변하는 트랜드를 쫒는 시대에 듣는 독특한 시선..
십대시절의 내모습이 떠올랐다. 지금이 되어서야 생각난.
사진이 그러하듯 말로는 잘 표현되지않는..^^
좋은 느낌이다. 정규앨범 기대된다.
서브보컬님이 나랑 닉이 비슷해서 깜딱ㅋㅋ
2부
1) emotionwave
2) 제목 미정(도레미송)
3)blue sea
세션맨:완근님
http://www.myspace.com/ew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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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이 사는 나라.
음 그럼말야. 고독은 어떻게 했어?
애 말은, 니가 모든 슬픔을 내쫒아 줄 수 있냐는거야.
나한테 슬픔방어막이 있어,
이게 모든 슬픔을 쫒아주지.
이건 우리 모두 보호해줄 정도로 충분히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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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고양이로다.
봄은 고양이로다
이장희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香氣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봄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푸른 봄의 生氣가 뛰놀아라
1924년 5월에 《금성(金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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