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funny looking gadget someone put here on display. 정말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기계가 전시되어있군요. a spectacular machine you don't run into everyday, 자주 볼 수 없는 멋진 기계인데요, a peculiar propeller and a nickel-plated spring... 독특한 프로펠러와 니켈도금 스프링... can you explain the purpose of this fascinating thing? 이 재미있는 기계의 용도에 대해 설명해주시겠어요?
Well, you can see the electricity emerging through this hole. 흠, 여기 구멍으로 전기가 흘러 나오는 것이 보이시지요. then proceeding to the engine on the back of this control, 이 조절기 뒤의 엔진으로 전기가 흐르고 That distributes the power to the pumps here in, 여기 이 펌프들에 전기를 공급해서 and with wind on the propeller, the propeller makes a spin! 생긴 바람으로 이 프로펠러가 회전을 하는 겁니다!
with a twist and a sound, it will toss and turn around. 회전 소리와 함께 던져지고 돌아갈거에요. and you need no gasoline , it's a marvelous machine! 그리고 휘발유가 필요없죠, 놀라운 기계예요! Ha ha ha ha ha ha.. 으하하하하하..
OKay, I think I understand, but what is it used for? 좋아요, 이해가 되는 것 같긴 한데 무슨 쓸모가 있지요?
That propeller makes the water run directly into that 이 프로펠러가 이 물을 직접 little tunnel through a funnel to a thermostat 이 작은 터널로 운반하고 깔때기 부분을 거쳐 자동 온도 조절장치로 가서 It continues up into a hydro-electric power plant
결국 우리 이모가 갖고 있는 건물에 있는 수력발전소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지요! situated in a tower belonging to my aunt!
With a twist and a sound, it will toss and turn around. 회전 소리와 함께 던져지고 돌아갈거에요. and you need no gasoline , it's a marvelous machine! 그리고 휘발유가 필요없죠, 놀라운 기계예요!
Thank you, professor 교수님, 감사합니다. Can you replay this on a level even I can follow? 그런데 제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다시 설명해주시겠어요?
??
what a marvelous machine...
정말 놀라운 기계...
with a little funnel...
작은 깔때기와 함께...
Mr. professor, It's me again. we want to know what this is. 교수님, 저에요. 우리는 이게 무엇인지 알고 싶군요.
Well the power plant produces electricity, Just enough to run the engine with simplicity
어 저 발전소가 딱 이 엔진을 돌릴만큼 만 전기를 만들고
Because the energy recirculates, 이 에너지가 다시 순환하므로, trust your gadgeteer, 이 기계 만지길 좋아하는 사람을 믿어요, and tah dah! 그리고 봐요!
the perpetual motion thingamabob is here! 영구운동을 하는 어쩌구 저쩌구 하는 기계가 바로 여기있는 거죠!
With a twist and a sound, it will toss and turn around. 회전 소리와 함께 던져지고 돌아갈거에요. and you need no gasoline , it's a marvelous machine! 그리고 휘발유가 필요없죠, 놀라운 기계예요!
It's ???, what is it? 그게 뭐죠? A perpetual motion thingamabob! 영구 운동하는 이러쿵 저러쿵한 거지요!
A perpetual motion thingamabob? 영구 운동을 하는 그런 거라구요?
A perpetual motion thingamabob! 영구 운동하는 이러쿵 저러쿵한 거지요!
sounds really good. 소리 참 좋군요. A perpetual motion thingamabob! 영구 운동하는 이러쿵 저러쿵한 거지요!
???? you say that professor, but what do you use-
교수님이 그걸 말했는데, 그걸로 뭘-
A perpetual motion thingamabob! 영구 운동하는 이러쿵 저러쿵한 거지요!
What do you use it for professor?
그걸 뭐 하는데 이용하죠 교수님?
A perpetual motion thingamabob! 영구 운동하는 이러쿵 저러쿵한 거지요!
What's the purpose of this professor?
이 것을 사용하는 목적이 뭐죠 교수님?
A perpetual motion thingamabob! 영구 운동하는 이러쿵 저러쿵한 거지요!
Hello, it doesn't do -
이봐요, 그건 아무것도-
A perpetual motion thingamabob! 영구 운동하는 이러쿵 저러쿵한 거지요!
It doesn't do anything does it ?
그건 아무 것도 안 하잖아요, 그렇지 않은가요?
A perpetual- Do anything? of course, it does! 영구 운동- 뭘 하냐고요? 물론, 그건 하지요!
When the summer it comes, it sometimes overheats,
여름이란게 오면, 가끔 과열이 되어서
and you can cook porridge in the funnel!!!!
깔때기 위에서 죽을 끓일 수도 있어요!!!
So you use this, thingamabob just to cook porridge? 그렇다면 교수님께서는 이 기계를 단지 여름에 죽을 끓이는 용도로 쓰신다는 건가요?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 한 사람의 손을 보게되었다. 짧게 자른 손톱, 굵은 마디, 튀어나온 핏줄과는 상반되게 핏기는 없이 파리한. 추측컨데 분명 그 사람은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이나었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내 손을 바라보았는데 소소한 생각 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자에 아무리 작업이라고 했다고해도 자그마치 강산이 변한다는 해의 반을 연필을 잡지 않은것과 다름아니었으니. 그리고 땅을 파는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알바등으로 주름지고 딱딱해진 본인의 손을 꼭 움켜쥐고 오늘밤부터 시작이노라고 되뇌이는 것이었다.
이 이야기는 베아트릭스 포터의 방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녀는 자신의 친구들의 이야기인 피터레빗 일러스트를 한 출사에 기고하고 초짜 편집자 노만 워른을 만나게면서 이뤄지는 이야기다. 시야를 사로잡은 부드럽고 다정한 피터레빗 친구들 애니메이션과 아름다운 포터의 고향 정경만으로도 배가 불렀는데 거기에 포터와 밀리의 환경적 코드가 영화를 같이 보던 우리 네 친구들에게 피부적으로 은근 다가와서 서로의 코트자락을 잡아당기며 웃으며 보았다. 기대함이 크지 않아서인지 괜찮은 시간이었다...*^^*
여기서부터는 스포 초초다량함유~^^;
재밌었던 장명이 두씬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 노만의 여동생 밀리는 포터양과 같이 대대장급 솔로예찬자였는데 포터가 노만과 사랑에 빠진것같다고 고백하며 화내지않을까 두근두근 노심초사하는 뜻을 밝히자 깜짝 놀라며 당장 내일 결혼하라며 말이라도 그렇게 해야하지 않겠느냐고 프로포즈받은 포터만큼 얼굴이 붉어지며 기뻐하던 장면...
그리고 노만과 사랑에 빠진 포터양,깊은 밤 두 사람은 함께 어느 거리에 서 있는다. 그리고 노만은 주머니에서 눈부신 반지를 꺼내보인다. 반지를 본 포터양은 감격한 나머지 떨리는 손으로 반지를 껴보고, 직접 껴주고싶었던 노만의 손은 민망함에 우물쭈물하다가 내려버린 이 두 씬이었다.
그리고 너무도 갑작스러운 소식. 불쌍한 노만...! 사랑하는 첫사랑의 연인에게 약혼반지 한번 껴주지도 못하고...!